제목 너무너무 심심해 ㅠㅠ 2 0 작성자 킴조신 시간 2009-11-11 오후 1:41:19   그래서 지금부터 나의 룸메년을 소개해줄게♡ 내룸메년은 문화재학과 03학번인데 곰보다는 1살이 더 많아- 그래서 27살이지- 포항이 고향이래- 존나 사랑스럽게 생겼어- 잘때는 침을 어찌나 많이 흘리면서 자는지- 로얄제리가 아주 그냥 볼따구에 흠뻑 적시지.. 또 어찌나 잠을 잘자는지- 코도 완젼 잘골고- 이도 완젼 잘갈아- 룸메년 덕분에- 나는 엠피를 꽂고.. 이어폰이 빠지지 않는 자세를 취하며 잘수있게 되었지- 나의 생활 패턴도 바뀌게 해준 고마운 룸메년이야- 오후 6시만되면 잠을 쳐 주무시는 바람에- 난 10시전에 불을끄고 침대에서 어깨가 빠질꺼 같은 느낌으로- 책을보고 12시를 못넘기고 잠을자게되지.. 뿐만아니라-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면되는데.. 굳이 손빨래하셔서.. 걸레 썩는 냄새를 동반하며 방의 공기를 더럽히지.. 그래서 난.. 공기청정제를 사서 뿌리는데.. 이제 1달하고도 7일 같이살았는데.. 공기청정제는 2통을 썼지.. 어찌나 애가 깔끔한지.. 샤워하는걸 보지못했어.. 무려 1달하고도 7일이 지났는데말이야- 참고로 밤 12시마다 엄마와 친언니한테 전화가오면 "네 어머니 사랑해요 좋은꿈 메모 :   이전글 아래글 다음번- 다음글 정신차려야해..ㅠㅠㅠㅠㅠㅠㅠ